이 블로그는 제가 사랑하고 아끼는 영화들에 대한 소박한 기록을 담고자 만들었습니다.
화려한 수사보다, 마음을 울린 한 장면, 오래도록 잊히지 않는 장면과 한 줄의 대사에 더 집중하고 싶습니다.
추천하고 싶은 영화, 다시 꺼내보고 싶은 장면들, 그리고 그 속에서 건져 올린 감정과 생각들을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.
누군가에게는 낯선 영화가,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오래된 친구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이곳이 그런 따뜻한 저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.
영화를 애정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, 천천히 그리고 깊이,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습니다.
- 비레레